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디펜딩 챔피언 아스널이 개막을 앞둔 2026~27시즌에도 정상에 올라 타이틀 2연패를 달성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수퍼컴퓨터의 분석 결과가 나왔다.
축구 통계 전문매체 옵타는 EPL 20개 구단의 전력 및 선수단 데이터를 종합 입력한 뒤 1만회에 이르는 시즌 시뮬레이션을 거친 예측 결과를 15일(한국시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아스널의 우승 확률은 38.0%로, 맨체스터 시티(20.5%)와 리버풀(9.2%) 등 강력한 경쟁자들을 크게 앞섰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6.2%), 아스턴 빌라(4.8%), 첼시(4.1%), 토트넘(2.9%) 등이 뒤를 이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아스널이 다음 시즌에도 챔피언 타이틀을 지켜낼 것으로 수퍼컴퓨터가 예측한 핵심 요인은 세 가지 정도다. 우선 지난 시즌 리그 제패를 이끈 압도적 수비 지표가 여전하다. 지난 시즌 아스널은 리그 최소 실점(29실점)과 최다 클린시트(무실점·18경기)를 기록했다. 윌리엄 살리바가 이끄는 수비진이 상대 공격수의 박스 내 활동을 저지해 상대팀의 90분당 기대 득점(xGA)을 리그 최저치(0.7점대)까지 끌어내렸다. 이는 수비진뿐만 아니라 공격수부터 시작하는 조직적 하이프레싱의 결과물이기도 하다. [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53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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