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정보입력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
닫기

로그인폼

커뮤니티COMMUNITY

커뮤니티 > 컴퓨터

디도스 공격에 PC방 먹통 “대목에 날벼락” 업주들 분통

또융
LEVEL83
출석 : 229일
Exp. 72%
[등록된 소개글이 없습니다]

설 대목에 들이닥친 전국적 디도스(DDos) 공격에 대목 장사를 망친 PC방 업주가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서버 과부하로 인터넷이 먹통이 되면서 게임을 즐기던 손님들이 대거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사태가 벌어졌기 때문이다. 피해 업주들은 유독 피해규모가 큰 LG유플러스 인터넷망의 문제라고 주장하지만, 해당 회사는 “회사 서버를 향한 외부 공격은 없었다”고 밝혔다.

 

24일 한국인터넷PC카페협동조합 부산시회 등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부산 울산 경남을 포함한 전국 PC방이 디도스 공격에 시달렸다. 디도스 공격이란 대량의 데이터를 서버에 보내 과부하를 일으키는 사이버 테러를 가리킨다. 특히 지난 23일 오후에는 상당수 업장이 공격받아 영업에 큰 차질을 빚었다. 한 번 공격 때마다 30분가량 인터넷 접속이 끊겼고, 하루에 2차례 이상 피해가 발생한 곳도 적지 않았다.


업주는 손님이 다 떠나자 속이 타들어 갔다. 부산 부산진구 당감동에서 PC방을 운영하는 A(44) 씨는 “연휴 직전인 지난 20일과 23일 두 차례 공격을 당했다. 그때마다 손님들에게 음료수 서비스를 주며 양해를 구했다”며 “리그오브레전드 같은 인기 게임의 승급전은 플레이 도중 퇴장 때 페널티가 붙어 손님이 민감하게 반응한다. 손님 60명 중 절반이 화가 난 채 자리를 떠난 통에 가게 이미지까지 염려된다”고 하소연했다.

명절인 데다 피해 업장도 수백 곳에 이르면서 서버를 복구할 인터넷 통신사와 연락하는 것조차 쉽지 않았다. 울산 남구 무거동의 한 PC방 사장은 “디도스 공격에 고객센터에 복구를 요청하려 전화를 했지만 통 연결되지 않았다. 어렵게 연락이 닿았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당신 업장의 IP가 공격받았으니 방법이 없다. 보상도 없다’고 했다”고 울화통을 터뜨렸다.

이번 디도스 공격의 주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경쟁업체를 견제할 목적으로 인근 PC방이 공격해오는 경우는 예전에도 종종 있었지만, 이번에는 전국에서 같은 피해가 생긴 터라 어떤 목적으로 공격을 가했는지조차 잘 짐작되지 않는다. PC카페협동조합 강대영 부산시회장은 “여러 업장이 같은 날 디도스 공격을 받은 것으로 확인된다. 특정 업장이 다른 업장을 방해할 목적의 공격이었다면 이런 동시다발적 양상이 나타나진 않았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피해 업주들은 공격을 당한 업장 대부분이 LG유플러스 인터넷망을 사용한다는 점에 주목한다. 지난 23일 전국의 업주 315명이 참여한 피해자 단체 카톡방에서 자체 투표를 시행한 결과, 피해 업장의 83.7%(49명 답변자 중 41명)가 이 회선을 쓴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회사 서버 차원의 문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 업장에는 우회 IP를 제공해 문제를 해소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게시물에 음란물(아동 포함), 도박,광고가 있거나 바이러스, 사기파일이 첨부된 경우에 하단의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단, 정상적인 게시물을 신고할 시 사이트 이용에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0
닉네임
14-03-02
답글 0
추천공감 0
감추기
보이기
삭제
신고
댓글을 불러오는데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댓글입력 ┗답글
┗답글닉네임
14-03-02
감추기
보이기
삭제
신고
댓글을 불러오는데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해당 게시물에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입력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
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점수 조회
[강좌] 화질 안좋은 영상 화질 업하는법 KMP사용 [11]조선나이키03-176213292
[강좌]DAEMON Toolsː설치와 사용방법! [8]GamKo08-2413713240
MS 아웃룩 제로데이 취약점 패치 발표... 메일 읽지 않아도 탈취 가능lsmin042016:18019
국정원 “北, 구글 서비스에 프로그램 설치 유도해 해킹”lsmin042016:18020
[단독] 해킹된 쿠팡 개인정보 46만건…“X동 0호, 파티용품 50개”lsmin042016:17020
5G/LTE 탑재 노트북 여전히 비주류..."설계·통신비용 부담 탓"또융03-19052
[PC마켓] MSI 게이밍 노트북 ‘사이보그 15’ 출시 외또융03-19052
“거북선 지붕 전체가 덮여있지는 않았다”…18세기 거북선 모습은? 또융03-19050
[인터뷰] 韓 컴퓨터박사 1세대의 경고…"메모리론 국가 미래 없어"lsmin042003-17060
‘양자컴퓨터 오류율’ 수정 기술 찾았다lsmin042003-17059
영국, 슈퍼컴퓨터 구축에 1조4300억원 투자 계획lsmin042003-17063
‘생각하는 컴퓨터를 통제할 수 있는가?’ 허경 철학자 특강또융03-16070
잡스가 컴퓨터를 자전거에 비유한 까닭은또융03-160120
'챗GPT 열풍' 속 마주한 컴퓨터 노이즈의 정연한 아름다움또융03-16068
챗GPT 응답속도 더 높일 메타물질 기반 광학 컴퓨터 기술 제시lsmin042003-14055
[단독]카톡 오픈채팅 해킹...한 명당 단가 7000원·두 시간 만에 '뚝딱'lsmin042003-14055
친러 성향 해킹 조직, 우크라이나의 게임사 공격해 자료 유출lsmin042003-14057
삼성 9 vmffotl148803-12039
맥북 2019 프로 vmffotl148803-12056
애니악 vmffotl148803-12041
엔비디아 지포스 게임 드라이버, 컴퓨터 혹사시키는 버그?...소비자들 불편 호소lsmin042003-100104
유명 컴퓨터 제조사 에이서, 데이터 유출됐나?lsmin042003-100103
[특징주] 텔레필드, 정부 1000큐비트급 양자컴퓨터 개발 등 핵심 인력 육성 목표에 강세lsmin042003-100104
개발자님…컴퓨터가 왜 쿠키를 굽나요?또융03-090133
슈퍼컴퓨터, 유로파리그 우승후보 예측...아스널-맨유 1.2% 차이또융03-09087
“채용 공고보고 지원합니다”…파일 열자 컴퓨터 먹통또융03-090115
러시아에 PC 공급 중단 1년...ARM PC로 우회lsmin042003-070188
게시판 검색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