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연휴, 우리집과 부모님댁 PC의 백신·OS·브라우저 최신 업데이트 기회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을 위한 크랙 금지, 컴퓨터 파일 정리 필요[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추석 연휴에는 가족, 친척들과 함께 빙 둘러앉아 덕담을 나누고, 음식도 나눠 먹는 등 나 혼자만이 아닌 누군가와 함께 있는 시간이 길어진다. 이러한 명절 기간에는 고향에 출발하기 전에 내가 사용하고 있는 PC의 사용환경은 안전한지, 그리고 고향집에 도착해서는 부모님의 PC는 괜찮은지 한 번쯤 점검하는 것이 안전한 보안 환경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이다.
1. 백신 : 최신 업데이트 및 정밀검사 진행
컴퓨터를 오랜 시간 사용하다 보면, 인터넷 접속과 USB 사용 등으로 인해 보안 위협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 인터넷을 사용하면서 스트리밍 파일을 실행하거나 보안 위협이 높은 파일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내려받기할 때는 컴퓨터가 악성코드에 감염될 확률이 높다.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신규 보안 취약점이 출현하면 아무리 강력한 백신 프로그램을 설치했다고 하더라도 운영체제의 근본적인 취약점이 해결되지 않아 컴퓨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없다고 경고하고 있다. 실제로 2017년에 발생한 워너크라이 사태의 경우에서 보안 업데이트를 하지 않은 시스템(PC, 서버 등)의 취약점이 공격에 악용된 사례도 있었다.
3. 브라우저 : 익스플로러 지원 종료, 브라우저 선택도 중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에 기본 웹브라우저로 포함돼 소비자의 선택의 자유를 제한한다는 논란이 일었던 익스플로러도 올해 6월 15일부로 기술지원이 종료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술지원 종료에 앞서 윈도 엣지(Edge)를 공개한 바 있다. 윈도 엣지는 스마트 스크린, 암호 모니터, InPrivate 검색, 어린이 모드 등 보안 기능을 강화했다.브레이브(Brave)는 브레이브 소프트웨어(Brave Software)에서 개발한 웹브라우저로 Brave Shields라는 광고 및 트래커 차단 기능이 기본으로 내장돼 있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브레이브 브라우저는 사생활 보호모드인 토르(Tor) 모드를 활성화하면 개인정보보호와 보안을 더욱 강력하게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렇듯 우리집과 고향집의 컴퓨터를 안전하게 지키는 일은 앞서 소개한 △백신, OS, 브라우저 최신 업데이트를 비롯해서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을 위한 크랙 금지 △컴퓨터 파일 정리 및 휴지통 비우기 등이 있다.
특히, 부모님댁이나 고향집에 방문했을 때, 연로한 나이로 컴퓨터를 자주 사용하지 않거나 오랫동안 방치돼 있을 때는 한 번쯤 부팅을 시켜 백신 업데이트와 디스크 조각모음, 캐시 및 파일 정리 등을 통해 언제 사용하더라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이동식 컴퓨터인 스마트폰도 마찬가지다. 본인 뿐만 아니라 부모님 스마트폰에도 앱스토어를 통해 백신을 설치하고 데스크톱 컴퓨터와 같은 방법으로 보안 업데이트 및 정밀검사 등을 통해 안전하게 관리하는 것도 올해 추석에는 꼭 실천해야 할 보안대작전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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