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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남친 어떻게 복수할까요
작성일 : 2021-06-20 23:32:18조회 : 54점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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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쁘밍
- ACE4
- 출석 : 365일
- Exp. 45%
- [등록된 소개글이 없습니다]
나는 현재 20대후반 남친은 30대중반임
속직히 내가 뭐 잘난건 많이없지만 친구들말로는 여태까지 만나온 남자들 중에서 제일 못나보인다고함(외모적) 일단 키가 내가 남친보단 4센티는 크고 외모적으로 주변에선 내가 훨 아깝다고 할 정도임...그래서 남친이 바람필꺼라고는 상상못함ㅠㅠ
아무튼 일단 본론부터 말해드림....
현재 남친이랑 만난지 2달됬는데 이새끼 바람피고있음
근데 바람상대가 나인거같아서 개빡쳐서 글써봄...
사귀고 10일정도 됬을 때 남친집 화장실 수건서랍장에서 누가봐도 여자가 이쁘게 수납바구니에 정리해논 듯한 생리대가 있었음
근데 그거 보자마자 순간 개빡쳐서 그냥 피곤하다고 말하고 집으로왔음
집와서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개빡이쳐서 전화해서 겁나지랄지랄했는데
(이때 그 자리에서 지랄했었어야됬는데 나도 ㅂ.ㅅ임ㅠㅠ)
그때 남친이 그거 여동생꺼다 여동생이랑 잠깐 같이살았었다.(부모님은 지방에서 삼) 이러는거임 지가 동생한테 전화해서 뭐 같은년 ㅅ.ㅂ년 이러면서 너때문에 여친이랑 헤어질뻔했다 이랬다는거임
근데 나는 뭐 부모님이 지방에 계시니까 아 여동생이랑 잠깐 같이 살다보면 그럴 수 있찌 이러고 그때는 그냥 잘 넘어갔음
근데 최근 드라이브갔다오면서 내가 울 아부지랑 막 난 아빠랑 이러고 저러고 집에서 논다~ 아빠가 내 영원한 친구임 이랬는데 남친새키가 이때 말실수 함
"우리집은 아들만 둘인집이라 그런 분위기가 전혀없다 " 이러는거임ㅋㅋㅋ
전에는 여동생 생리대라고 ㅈㄹ했던 놈이 엥?
아들만 둘??!!!!ㅋㅋㅋ 첨엔 내가 잘 못들은건가??이러고 넘어갔는데
가만보니 날 그냥 호구로 생각하는거같아서 너무 열받는거임
조만간 이새키랑 각잡고 얘기하긴할껀데 뭐라고 따져야할지 고민임...
혼자 열심히 생각정리하다가 너무 화가나서 적어봤는데...ㅠㅠ
다들 조언좀 부탁할께유ㅠㅠ
그리고 친구들은 그냥 헤어지라는데 나는 이새끼 어떻게든 꼴받게하고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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