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AI) 붐으로 급증한 반도체 수요에 PC 필수 부품인 RAM과 SSD 가격까지 오르면서 고사양 조립 PC의 주 수요층인 PC 게이머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25일 PC 부품 가격 분석 사이트 다나와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최저가 7만2천원에 판매되던 삼성전자[005930]의 16GB DDR5 RAM 가격은 현재 19만8천원대까지 올랐다.
가격이 두 달 만에 무려 3배 가까이 폭등한 셈이다.
반도체 기반 저장장치인 SSD 가격도 수요 급증에 상승세를 보인다.
인기 제품인 SK하이닉스[000660]의 1TB 플래티넘 P41 SSD는 9월 말 기준 16만원에서 현재 19만원까지 가격이 뛰었고 삼성전자의 2TB 990 프로 NVMe SSD는 같은 기간 24만원에서 32만9천원까지 올랐다.
RAM과 SSD는 대체로 조립 PC 견적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CPU나 GPU에 비해 작은 편이었으나, 이제는 무시할 수 없을 만큼 가격이 올랐다는 반응이 나온다.
PC 게이머들이 모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컴퓨터 업그레이드를 미뤄야겠다"는 비관적인 반응이 터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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