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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편성표 닫기
짧았던..우리
작성일 : 2021-07-29 23:25:59조회 : 96점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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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힙뚤기
- BEST3
- 출석 : 147일
- Exp. 40%
- [등록된 소개글이 없습니다]
많이 서운했지?
내가 했던말들 용서해주길바라이제보니 감정이 앞서서 말도안되는 말들을 했더라
니 입장에서 니감정을 먼저 헤아려줬으면 좋았을껄
짧았던만큼 기억이 강렬하게남아 지워지지가 않네
핫팩도 주고싶었고 팔찌도 채워주고싶었고
신발끈도 묶어주고싶었어
나는 왜 부담줄거같다는 생각을 했을까 멍청하게
아파할 때 나도 너무 아팠어
말도 못할만큼 아팠어
업보였겠지만
지금은 잘 지내는거같아 다행이다
나 직업도 바꼈어
아침에 연락할 수도 있어
이제 어디든 갈 수 있어
그렇지만
이미한참늦고 늦다못해 끝난것도 알지만
그러기가 쉽지않네
더 성숙해질게
남자친구랑도 잘 지내고
언젠가 기회되면 연락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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