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정말 괜찮은 사람이니까

너와 맞는 괜찮은 사람만나 너가 주는 사랑에
더 기뻐 하며 서로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아..
하는 일도 다 잘 되고..
너무 못난 내가 잠깐 옆에 있어서 미안해
나도..그냥 너가 날 생각해준것보다 조금 더 좋게
날 바라봐준 사람 만나 볼께
오늘 만나 데이트 하기로 했어..아무도 만나지 않으면
널 너무 생각 할꺼 같아서
아무 생각 없이 그냥 나 나름대로 재밋게 잘 지낼께
고마웠고 행복해라.


아..그리고 다음 만나는 사람에겐..
혹 너가 이성으로서 마음이 안생기면
확실히 선을 그어줬으면 좋겠어..
그 사람도 내가 널 생각 한것처럼 같은 마음일꺼라
생각하고 부풀어진 풍선처럼 기뻐하다
펑 터지면 그 마음이 너가 상상할수 없을정도로
많이 아프거든..난 살면서 이렇게 마음이 아파본적이
처음이야..물론 내가 피해자 인척 하는게 아니고
혼자 선을 넘어놓곤 착한 너에게 부담만 주는거 같아
미안하지..그래도 혹 이 글을 보게 된다면
다음 사람에겐 당장 처음은 아프게 한거 같고
미안하고 그럴수도 잇겟지만 그래도 그사람을 생각해서
너가 조금 더 냉정하게 해준다면 열배 아니 백배 나을꺼야..

난 될수 있는 한 오늘 만나는 사람이랑
서로 맘이 맞으면 사로가 확고하면
감정소모 안하고..질질 안끌고 최대한 빠르게 연애할까 해
나와 하는일 가치관 공통점이 소름돋게 많아서
굳이 연애는 아니여도 서로에게 도움은 되지 않을까
너랑 나랑은 하는 일도 많이 안맞았잖아 그러니
너가 답답해 할수도 잇을꺼라 생극해
이친구랑은 하는 일이 같아서 잘 맞을꺼 같고
맘도 통할꺼 같고 내가 지금 바쁘지 않으니
좀 더 자주 만날꺼 같아 ..
그러니 내 걱정은 안해도 될꺼 같아..
아니다 그냥 내 생각도 안할수 잇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