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주도권을 탈환하기 위한 승부수로 폼팩터(외형) 혁신을 꺼내들었다. 스마트폰 시장 성장세가 정체된 국면에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해 해당 시장을 선점하려는 포석이다. D램·낸드플래시 가격 인상으로 원가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프리미엄 폼팩터 제품을 앞세워 수익성을 제고하겠다는 구상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디스플레이를 옆으로 당겨 화면을 확장하는 방식의 삼성전자 '갤럭시Z 롤러블'(가칭) 새 특허 도면이 최근 공개됐다. 가장 주목할 점은 하드웨어 인식 능력이다.
일반 스마트폰 상태에서 후면에 있던 카메라 모듈은 화면이 펼쳐지면서 패널과 함께 이동하는데, 이 때 물리적으로 움직이는 카메라 모듈 위치를 내부 전용 센서가 실시간으로 인식해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맞춰 자동으로 조정한다.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4·4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21%로, 애플과 동일했다. 전 분기와 비교해 삼성전자 점유율은 3%p 오른 반면 애플은 4%p 하락했다. 메모리반도체가 주도하는 부품값 상승으로 전체 스마트폰 시장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했으나, 삼성전자는 지난 3월 선보인 갤럭시S26 시리즈가 출시 초기 흥행몰이를 하며 출하량 상승세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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