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그램이 미국 유력 소비자 매체인 컨슈머리포트가 선정한 '올해 최고의 노트북' 평가에서 윈도우 노트북 부문 최고 제품으로 꼽혔다.
컨슈머리포트는 매년 시중에 판매되는 노트북을 직접 구매해 성능과 디스플레이, 인체공항, 활용성(연결성·보안성·기술 지원), 배터리 등의 항목을 전문가들이 직접 시험해 점수와 순위를 매겨서 공개한다.제조사로부터 테스트용 제품을 받지 않고 시중 제품을 구매해 평가하는 데다 전문가들이 엄격한 시험을 거치고, 실제 사용자 대상 조사를 포함해 시장 신뢰도가 높은 발표로 인정받는다. 19일 LG전자에 따르면 16인치 그램 프로(모델명: LG gram Pro 16 Inch, Copilot+ PC)는 이 평가에서 종합 평가 점수 82점을 받았다. 전체 평가 대상 189개의 윈도우 노트북 중 최고점이다. 2위는 삼성전자의 '삼성 갤럭시 북5 프로 360'이 차지했다.컨슈머리포트는 16인치 LG 그램 프로에 대해 "테스트한 수많은 다른 13인치 노트북보다도 가볍다"며 "일상적인 생산성 작업, 간단한 사진 작업, 그리고 넓은 화면을 활용하는 멀티태스킹 작업까지 무리 없이 처리한다"고 했다. 특히 "진짜 하이라이트는 배터리"라며 "웹 브라우징 테스트에서 20시간 이상 사용 가능했는데, 이는 대부분의 여행에서 충전기를 집에 두고 다녀도 될 만큼 뛰어난 결과"라고 배터리 수명을 특장점으로 꼽았다. 컨슈머리포트의 이번 평가는 최고의 윈도우 노트북과 여행에 가장 적합한 노트북, 콘텐츠 제작에 최적화된 제품, 가성비 제품(Best Budget Laptops), 최고의 크롬북으로 구분해서 진행됐다.이 평가에서 여행에 가장 적합한 노트북으론 아수스의 14인치 '젠북 S 14'(75점)가, 콘텐츠제작에 최적화된 제품에는 애플의 '맥북 프로'(79점)가, 선정됐다.또 가성비 제품에는 68점을 받은 에이서의 에이서의 '에스파이어 16 AI'가, 크롬북 중에서는 83점을 받은 에이서의 '크롬북 플러스 스핀 514'이 최고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