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불가 아티스트 미노이(meenoi)가 음악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며 따뜻한 연말 소식을 전했다.

미노이는 지난 12월 4일 『NOI MAS 2』 음원 발매와 함께 앨범의 메시지를 확장한 한정판 스페셜 굿즈(모자)를 선보였다. 

음악 발매 이후 제작된 이번 굿즈는 단순한 MD를 넘어, 수익금 전액 기부라는 의미 있는 취지로 기획됐다.

굿즈는 총 300개 한정 수량으로 출시됐으며, 공개 직후 팬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전량 완판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노이가 직접 기획에 참여해 『NOI MAS 2』의 무드와 진정성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팬들 역시 “굿즈를 구매하는 것만으로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었다”, “음악을 좋아하는 마음이 좋은 일로 이어져 더 의미 있었다”는 반응을 보이며 긍정적인 참여를 이어갔다.

미노이는 “음악을 발매하면서 자연스럽게 굿즈를 만들게 됐고, 그 수익을 기부로 연결하고 싶었다”며 “팬분들과 함께해서 300개가 완판됐다. 이렇게 좋은 결과로 이어져 감사하며,『NOI MAS 2』로 받은 사랑이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아티스트의 진정성과 팬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환아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미노이의 음악처럼 밝은 에너지로 아이들의 쾌유를 응원해 주신 팬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미노이는 『NOI MAS 2』를 통해 특유의 솔직한 감성과 음악적 색채를 다시 한번 입증했으며, 음원 발매 이후 공연과 다양한 콘텐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미노이는 두번째 크리스마스 음악을 선보이면서, 이를 팬들과의 소통과 팬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더해진 굿즈와 기부로 확장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