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현재 남자친구랑 사귄지 335일 된 사람입니다 저는 빠른 20살이고 남자친구는 23살이에요 제가 너무 어리게 생각하고 질투가 많은 것 같아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궁금해 글 써봐요 ㅠㅡㅠ 일단 지금 남자친구는 회사에 다니고요 저는 코로나로 알바를 다 잘려 현재는 집에 있는 상태입니다 남친이 회사일로 바빠 일주일에 한 번 보고 있는데 저는 매일 보는 걸 좋아하는 편이고 해서 조금 힘들지만 회사생활은 어쩔 수 없으니까 이해하고 배려해주고 있어요 그런데 남자친구가 다음주 주말에 아는 누나랑 오랜만에 만나 둘이서 저녁을 먹을 것 같다고 하는데... 저는 이런 일들이 너무 질투가 납니다 ㅠㅠ... 막 그 시간에 나 한 번이라도 더 볼 수 있는 거 아닌가...? 가뜩이나 지금 많이 못 봐서 속상한데 왜 다른 사람을 볼까... 굳이 이성이랑 단둘이 봐야 하는건가...하는 자꾸 부정적이고 예민한 마음들이 생겨 스트레스를 받아요 자주 만나는 것도 아니고 가끔 만나는 건데 그 가끔이 저는 너무 스트레스 받고 힘듭니다 ㅠㅠ...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요? 그리고 이성을 단 둘이 만나는 부분에 대해서 제가 어디까지 이해해주는게 맞는 건가요... 남자친구에 대한 믿음은 있는데 워낙 본인을 잘 꾸미고 다니고 사람 자체가 성격이 좋아 어딜가도 인기가 많아 더 걱정이 됩니다 ㅠㅠ... ( 남자친구는 원래 이성에 대해 프리해서 연락을 하고 단 둘이 만나서 술 먹는것도 미리 말만 해주면 상관 없다는 마인드인데 저는 애인이 있는 경우에는 꼭 필요한 상황이 아니면 이성을 만나지 않고 연락도 굳이 자주 할 필요도 없는거 아니냐는 마인드라 싸운 적도 있어요 ㅠㅡ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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