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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유벤투스와 접전 끝 2-1 역전승...16강 희망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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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6강 진출에 대한 희망을 이어갔다.


맨유는 오는 8일 새벽 5시(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스타디움에서 유벤투스와의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리그 4차전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전반전

맨유는 역습 위주로 공격을 펼쳤다. 마르시알은 전반 7분 역습 상황에서 페널티박스 외곽까지 드리블을 성공했다. 그러나 슈팅은 수비에 맞고 튕겨 나왔다.

유벤투스의 공격도 만만치 않았다. 벤탄쿠르는 전반 9분 기습적인 슈팅을 날렸다. 그러나 방향이 정확하지 않았던 탓에 득점과 연을 맺지는 못했다.

맨유는 꾸준히 공격 기회를 잡았다. 산체스는 전반 28분 마티치가 후방에서 찔러준 패스에 달려 들면서 위협적인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아쉽게 슈팅까지 나오지는 않았다.

치고 받는 경기 양상이 이어졌다. 케디라는 전반 30분 역습 상황을 슈팅으로 마무리 지으며 맨유를 몰아세웠다. 공은 데 헤아 골키퍼의 품에 안겼다.

유벤투스가 공격을 몰아쳤다. 콰드라도는 전반 33분 오른쪽 측면에서 슈팅에 가까운 크로스를 올렸다. 데 헤아 골키퍼는 동물적인 반사신경으로 선방했다.

득점은 쉽게 터지지 않았다. 케디라는 전반 35분 오른쪽 측면에서 넘어온 호날두의 패스를 지체하지 않고 슈팅으로 연결했다. 그러나 공을 골대에 맞고 튕겨 나왔다.



▲후반전

맨유가 유벤투스의 수비를 흔들었다. 마르시알은 후반전 시작 직후 루크 쇼의 패스를 받은 후 날카로운 슈팅을 날렸다. 그러나 공은 골대로 향하지 못했다.

유벤투스는 가만히 있지 않았다. 디발라는 후반 4분 페널티박스 오른쪽 외곽에서 기습적인 슈팅으로 맨유의 골 문을 겨냥했다. 공은 크로스바에 맞으며 무위에 그쳤다.

마침내 득점이 터졌다. 호날두는 후반 20분 후방에서 넘어온 보누치의 패스를 환상적인 논스톱 발리슛으로 연결하면서 맨유의 골 망을 흔들었다.

기세가 오른 유벤투스가 공격을 이어갔다. 퍄니치는 후반 22분 호날두의 패스를 슈팅으로 연결하며 맨유를 몰아세웠다.

맨유는 포기하지 않았다. 래쉬포드는 후반 34분 깔끔하게 돌아서는 동작 이후 슈팅까지 날리며 유벤투스를 위협했다. 공은 골대를 벗어났다.

마침내 동점골이 터졌다. 마타는 후반 37분 절묘한 프리킥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맨유는 4분 후 애슐리 영의 프리킥까지 산드루에 머리에 맞고 골문으로 빨려 들어가며 극적인 역전극을 완성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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