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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피해 토종브랜드 샀더니…‘유니클로 택갈이’

rudtn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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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피해 토종브랜드 샀더니…‘유니클로 택갈이’

뉴시스입력 2019-11-22 11:12수정 2019-11-2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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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통해 알려져... 구독 9만 넘으며 파장 확산
엠플레이그라운드 회수 조치하고 사과문 올려
“유니클로가 소유권 포기한 옷이니 유니클로 아니다” 주장 논란

국내 토종브랜드를 강조해온 엠플레이그라운드가 유니클로 옷에 자사 상표를 덧댄 이른바 ‘택갈이’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사실은 한 유튜버가 21일 자신의 채널 ‘클린 어벤져스’에서 ‘유니클로 불매운동에 실패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이 영상은 22일 현재 조회수만 9만에 이르는 등 유튜브를 타고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엠플레이그라운드 측은 이날 공식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렸다.

이 유튜버는 영상에서 “엠플레이그라운드에서 옷을 구매한 후 등 피부에 상표가 닿는게 싫어 떼어내니 그 속에 유니클로 상표가 있었다”면서 “유니클로를 불매하려고 엠플레이그라운드에서 옷을 샀는데 이러면 어떡하느냐. 배신감이 든다”고 했다. 영상은 해당 유튜버가 엠플레이 그라운드측과 연락하고 항의하는 과정이 담겼다.


이 유튜버는 자신이 구매한 스타필드 고양점 매니저와 통화했고, 끝까지 엠플레이그라운드 본사와는 연락이 닿지 않았다고 했다. 그와 통화한 고양점 매니저는 “해외 공장에서 물건을 들여와 팔기 때문에 그 사실을 알지 못했다”면서 “브랜드 사업을 시작한 초기여서 아직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아 그런것같다. 죄송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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