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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주간政談] '취임 2주년' 文대통령, 왜 출입기자들에게 '엿'을 선물했나

풍뎅풍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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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취임 2주년을 맞아 청와대 출입 기자들에게 '함께 가는 길, 든든하고 고맙습니다'는 글이 적힌 '엿'을 선물했다. 대통령의 선물을 받은 출입 기자들 사이에선 '왜, 엿일까?'를 놓고 다양한 해석이 나왔다./더팩트 DB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취임 2주년을 맞아 청와대 출입 기자들에게 '함께 가는 길, 든든하고 고맙습니다'는 글이 적힌 '엿'을 선물했다. 대통령의 선물을 받은 출입 기자들 사이에선 '왜, 엿일까?'를 놓고 다양한 해석이 나왔다./더팩트 DB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취임 2주년을 맞았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으로 첫 장미 대선을 치러 당선된 문 대통령은 취임 2주년을 맞아 청와대 출입 기자들에게 선물을 건넸습니다. 다름 아닌 '엿'이었습니다. 그 의미는 무엇일까요? 또, 3선의 이인영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로 선출됐습니다. 패스트트랙 정국으로 국회가 사실상 휴업 상태라는 점에서 이 신임 원내대표의 어깨가 무겁습니다. 이런 와중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이 원내대표와 모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해 주목받았습니다. <더팩트> 정치플러스팀과 사진영상기획부는 여의도 정가, 청와대를 취재한 기자들의 '방담'을 통해 한 주간 이슈를 둘러싼 뒷이야기와 정치권 속마음을 다루는 [TF주간 정담(政談)] 코너를 진행합니다. 주간 정담(政談)은 현장에서 발품을 파는 취재 기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취재 후기입니다.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편집자 주>

나경원 "국민 위한 국회 된다면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되겠다"

[더팩트 | 정리=이철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2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2017년 5월 10일 국회에서 대통령 선서하던 모습이 눈에 선한데 어느덧 2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습니다. 문 대통령은 그동안 한반도 평화를 위해 남북관계 개선과 함께 북미관계 개선을 위해 중재자로서 국정의 대부분을 할애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문 대통령에게는 남다른 의미일 수밖에 없는 취임 2주년을 앞둔 시기에 북한의 잇따른(4일, 9일) 미사일 발사는 반갑지 않은 선물이 됐습니다. 문 대통령은 취임 2주년을 맞아 청와대 출입 기자들에게 '엿'을 선물했다고 합니다. 청와대 출입 기자에게 문 대통령의 '엿' 선물과 관련해 들어볼까요.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출입 기자들에게 선물한 '엿'은 사실 카자흐스탄에서 한글 시험을 보는 현지 학생들에게 '합격 엿'으로 준비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17년 5월 10일 선서하는 문 대통령. /더팩트DB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출입 기자들에게 선물한 '엿'은 사실 카자흐스탄에서 한글 시험을 보는 현지 학생들에게 '합격 엿'으로 준비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17년 5월 10일 선서하는 문 대통령. /더팩트DB

◆ 文대통령, 취임 2주년 '엿' 선물…'의역이냐, 직역이냐'

-문재인 대통령이 10일로 취임 2주년을 맞았지요. 춘추관도 바빴겠어요?

-최근 주변으로부터 이런 말을 들었어요. "집권 초반과 후반이 가장 힘들다"는 얘기요. 대통령의 임기 초반은 많은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겠죠. 또, 막바지에는 공과를 따져 묻고 심한 경우 레임덕이 오는 경우도 있고요. 즉, 이 말을 뒤집어 보면 대통령 임기 중반은 그나마 낫다는 얘기로 이해할 수 있는데요. 취임 2주년을 앞두고도 청와대 내부는 대체로 차분한 분위기였습니다. 평소와 같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문 대통령이 출입 기자들에게 취임 2주년 선물을 돌렸다면서요?

-네. 지난 8일 오후 문재인 정부 출범 2주년 기념 선물을 전달한다는 청와대의 문자 메시지가 왔는데요. 그런데 선물이 다름 아닌 '엿'이었습니다.(웃음) 수령한 엿에는 '함께 가는 길, 든든하고 고맙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문 대통령의 내외 이름이 쓰인 스티커가 붙어 있었습니다. 기성 엿이 아니었어요. 대한민국 전통식품 명인 제21호인 유영군 씨가 만든 제품이었습니다. 맛을 보니 적당히 찐득하면서도 은은한 단맛과 고소함이 아주 일품이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청와대 출입 기자들에게 선물한 엿. /신진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청와대 출입 기자들에게 선물한 엿. /신진환 기자

-왜 하필 '엿'이었을까요?

-엿은 우리의 전통 간식거리지만, 한편으로는 상대를 비방할 때 쓰이곤 하죠. 그래서인지 일부 기자들은 '엿' 선물의 의미를 두고 저마다 다른 해석을 내놨는데요. 끈끈한 엿의 성질을 그대로 받아들여 '끈끈한 관계'라고 읽는 사람이 있었고, 문 대통령이 대놓고 기자들에게 불만을 표시한 것 아니냐는 견해도 있었습니다. 물론 웃으면서 농담조로 얘기한 거예요. 문 대통령 내외의 성품으로 보면 답은 금방 나오지 않나요?(웃음)

-사실 이 '엿'에는 숨겨진 의미가 또 있었습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지난달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국 중 한 곳이었던 카자흐스탄에 들렀을 때, 한글 시험을 보는 현지 학생들에게 '합격 엿'으로 준비했다가 못 가져가서, 그래서 근무하는 식구들과 나눠 먹자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미 구매한 엿이니 취임 2주년을 맞아 함께 나눠 먹자라는 의미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의 취임 2주년인 10일 출입기자들에게 '문재인 정부 출범 2주년' 기념 과일을 전달했습니다. 딸기, 메론, 체리, 수박, 망고, 청포도, 귤, 블루베리, 방울토마토 등으로 구성된 과일 꾸러미였는데요. 아무래도 자칫 오해의 소지도 있는 '엿' 선물을 대신한 것 같아 보입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취임 2주년을 맞아 청와대 출입 기자들에게 선물한 과일. /신진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취임 2주년을 맞아 청와대 출입 기자들에게 선물한 과일. /신진환 기자

◆ 文 2주년 대담 후폭풍…트럼프의 '세심함'

-문 대통령은 취임 2주년 하루 전날인 9일 취임 2주년 특집 KBS '대통령에게 묻는다'에 출연해 송현정 기자와 대담을 했죠? 그런데 진행자인 송 기자의 태도 논란이 불거지면서 온라인상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죠?

-그렇습니다. 송 기자를 향한 비난의 요지는 이렇습니다. 우선 송 기자가 문 대통령에게 '독재자라는 말을 들었을 때 어떤 느낌이었나'라고 직설적으로 묻었는데, 이게 결례라는 것입니다. 또 일부 문답 과정에서 문 대통령의 말을 끊었다는 점과 송 기자가 인상을 쓰고 문 대통령의 발언을 들었다는 겁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과 KBS 홈페이지에 송 기자를 비난하는 글들이 상당수 올라왔는데요. 문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항의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반대로 송 기자가 진행자로서 제 역할을 다했다면서 지지하는 이들도 많습니다. 하나의 예를 들면, 국민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촌철살인' 질문의 연속이었다는 반응도 있는데요. 한 일선 기자도 "주어진 시간에 여러 개의 질문을 하려면 진행자로서는 개입할 수밖에 없지 않겠느냐"며 송 기자의 처지를 이해한다는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어쨌든 송 기자를 향한 지적과 옹호의 견해가 대립하면서 당분간 후폭풍이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2주년 특집 대담을 진행했던 송현정 KBS기자에 대해 일각에서 태도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KBS 방송 화면 갈무리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2주년 특집 대담을 진행했던 송현정 KBS기자에 대해 일각에서 태도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KBS 방송 화면 갈무리

-청와대의 반응은 어떤가요?

-청와대도 송 기자를 향한 비난 여론에 적잖이 난처한 듯한 모양샙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10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기자의 비난 여론에 대해 뭐라고 판단의 말씀을 드리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다만, 이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대담이 끝난 이후 불쾌하지 않으셨고, 오히려 더 공격적인 공방들이 오갔어도 괜찮았겠다는 말씀을 하셨다"고 전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문 대통령이 직접 괜찮았다고 하니, 송 기자를 향한 인신공격이나 비난 여론이 빨리 수그러들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렇군요. 지난 7일 한미 정상이 통화할 당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세심함이 돋보였다는 말이 있습니다. 어떤 내용이죠?

-문 대통령은 이날 밤 10시부터 35분간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를 했는데요. 청와대에 따르면 두 정상은 통화에서 북한이 단거리 발사체를 쏜 것과 관련해 논의하고, 가능한 조기에 비핵화 협상을 재개하기 위한 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는데요. 외교·안보와 관련한 통화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통화 말미에 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에게 안부를 전해달라고 했다고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다소 무거운 현안에 대해 논의한 뒤에도 김 여사의 안부를 전하며 퍼스트레이디까지 챙긴 것을 보면 세심하다고 할 수 있겠죠. 물론, 문 대통령이 먼저 멜라니아 여사의 안부를 물어서 답례 차원일 가능성도 있습니다.(웃음) 한미 정상 간 깊은 우정이 통화에서도 묻어날 정도로 화기애애했다고 해석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인영 신임 민주당 원내대표의 예방을 받은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는 모처럼 밝은 모습을 보였다. 이 원내대표를 바라보며 웃고 있는 나 원내대표. /남윤호 기자
이인영 신임 민주당 원내대표의 예방을 받은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는 모처럼 밝은 모습을 보였다. 이 원내대표를 바라보며 웃고 있는 나 원내대표. /남윤호 기자

◆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나경원과 '동생' 이인영의 훈훈한 만남

-민주당 신임 원내대표가 선출됐죠. 지난 9일 이인영 원내대표가 취임 인사로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를 예방했는데요, 취재 열기가 아주 뜨거웠다죠?

-네, 그렇습니다. 한국당 장외투쟁으로 국회가 멈춰선 상황에서 이 원내대표가 나 원내대표를 만나 어떤 이야기를 할지, 신경전을 벌이지는 않을지 관심이 쏠린 건데요. 예방 예정 시간 한참 전부터 나 원내대표실 앞은 기자들로 문전성시를 이뤘습니다. 문이 열리자 취재진이 몰려들면서 취재용 사다리가 넘어지는 등 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일부 당직자들은 "여야 기자들이 다 모였다"며 놀란 눈을 했고, 강효상 한국당 의원은 "나 원내대표님 되시고 나서 기자들이 제일 많이 온 것 같다"며 웃었습니다.

-모처럼 분위기는 아주 훈훈했더군요. 특히 나 원내대표가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제목을 패러디해서 화제가 됐죠.

-네, 82학번인 나 원내대표가 83학번으로 한 살 어린 이 원내대표를 향해 "국민 위한 국회가 된다면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가 되겠다"고 말한 건데요. 장내에는 큰 웃음이 터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한층 더해졌습니다. 이 원내대표도 "밥 잘 먹고 말씀 잘 듣겠다"며 화답했습니다. 취재진도 두 원내대표 발언에 모처럼 함께 웃었습니다.

-사실 이 원내대표가 당장 안은 과제가 많잖아요. 국회 정상화를 비롯해서 패스트트랙 논의 문제도 있고요. 한국당을 국회로 돌아오게 하려면 두 원내대표 간의 관계가 중요한 것 같은데, 일단 분위기만 보면 긍정적으로 볼 수도 있겠네요.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 원내대표에게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 원내대표에게 "국민 위한 국회가 된다면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가 되겠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나누는 나 원내대표와 이 원내대표. /남윤호 기자

-맞습니다. 두 사람은 연신 '케미'를 강조하면서 친근감을 과시했는데요. 한편으론 뼈 있는 농담을 주고받기도 했습니다. 나 원내대표가 "역지사지도 해보고 케미도 맞춰보려고 그래도 나름 민주당 색깔과 비슷한 재킷을 입고 왔다"고 말하자 이 원내대표는 "바른미래당 (색깔) 아니야?"라고 받아쳤습니다. 그러자 나 원내대표는 "사진 찍으면 민주당 색깔에 가까워"라고 웃어넘기며 양당이 언제 싸웠나 싶은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물론, 나 원내대표가 "말 잘 듣는 원내대표가 되신다고 했는데 '설마 청와대 말 잘 듣는 거 아니시겠지' 생각했다"고 뼈있는 말을 건네자, 이 원내대표는 "(나 원내대표는) 굉장히 합리적인 모습을 가질 수 있는 분"이라며 "개혁 보수의 길을 갈 수 있는 분"이라고 치켜세웠습니다.

-이를 두고 정치권에선 최근 우파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한국당을 향한 우회적 비판이자 협치 의지를 내비친 거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고요. 나 원내대표 또한 청와대와 각을 세운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

강병원 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지난 7일 고별 차담회에서
강병원 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지난 7일 고별 차담회에서 "90세까지 12선이 목표"라고 밝혀 기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지난 7일 음료를 마시며 기자들을 기다리는 김 전 대변인. /허주열 기자

◆ 강병원 "90세까지 12선이 목표입니다"

-지난 7일 파란만장한 1년을 보낸 강병원·권미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의 고별 차담회가 있었죠. 현장 분위기는 어땠나요?

-네, 국회 사랑재 앞마당에서 커피, 음료, 베이커리 등 간단한 디저트와 함께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는 야외 스탠딩 차담회로 진행됐는데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당 현안과 두 원내대변인의 미래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개인사와 관련해선 강 전 원내대변인은 지역구에서 12선까지 하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밝혔습니다.(웃음) 서울 은평구을 초선인 강 의원은 올해 나이가 만 47세인데요, "일단은 재선이 목표고, 90세까지 국회의원을 하려고 한다. 계산해보니 (낙선 없이 계속 당선되면) 12선 정도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웃음)

-비례대표 의원인 권 전 원내대변인은 내년 총선에 경기 안양 동안갑 출마를 예고했습니다. 이 지역은 6선의 이석현 의원이 현역 의원인데요, 권 원내대변인은 이 의원에게 안양 동안갑 출마 의사를 직접 밝혔다고 했습니다.

강병원 전 대변인에 따르면 김태년·노웅래·이인영 원내대표 후보들과 관련해
강병원 전 대변인에 따르면 김태년·노웅래·이인영 원내대표 후보들과 관련해 "과거와 달리 세 후보 모두 친분을 쌓기 위한 준비가 없었다"고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더팩트 DB

-원내대표 선출과 관련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나왔다고요?

-네, 그렇습니다. 이인영 원내대표의 선출로 마무리된 4기 원내대표 경선에 대한 언급도 있었습니다. 홍영표 전 원내대표의 경우 2기 원내대표 경선에서 낙선한 뒤 1년가량 부지런히 다른 의원들과 식사, 저녁 자리를 함께하며 친분을 쌓으며 준비를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번 경선에 나온 이인영·노웅래·김태년 후보는 그런 준비가 없었다고 했습니다. 경선이 닥쳐서 준비하는 분위기였다네요.(웃음)

-민주당 3기 원내대표단은 지난해 5월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단식농성 중 출범해 끝까지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특히 올해는 거대양당이 번갈아가며 국회를 보이콧해 식물국회 상태가 지속됐습니다. 이 가운데 3기 원내대표단은 2361건의 법안을 처리했고, 정부여당이 중점 추진한 핵심법안 176건도 처리해 분전했습니다. 다만 시작과 끝이 모두 국회 파행 상태라는 점은 아쉬운 대목입니다.

◆방담 참석 기자 = 이철영 팀장, 허주열 기자, 신진환 기자, 이원석 기자, 박재우 기자, 문혜현 기자(이상 정치팀), 장우성 정치사회 에디터, 임영무 기자, 배정한 기자, 이새롬 기자, 남윤호 기자, 이덕인 기자, 임세준 기자, 김세정 기자, 이동률 기자(이상 사진영상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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