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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강혁민, “예비 강간범” 주장에 한서희 포함해 1만명 ‘고소’ 한다는기사

넷에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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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 : 27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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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출신 작가 강혁민이 가수 연습생 한서희를 포함한 1만명의 악플러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했다.

강혁민은 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원 수가 많아 증거 자료를 모으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네요. 오늘 한서희씨 외 악플러 1만명을 고소하고 왔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 남자라는 이유로 모두를 싸잡아서 욕하고 비하하는 것은 정당화될 수 없으며, 그 운동이 SNS 계정 주소를 공개해 많은 사람이 악플을 작성하는 것이라면 더더욱 사회적으로 잘못됐다고 생각한다”고 고소 배경을 밝혔다.

 

 

그는 이어 “단순히 한국 남자라는 이유로 욕먹거나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한다면, 나머지는 제가 아닌 경찰서에서 혹은 법원에서 말씀해주시기 바란다”며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그 사람들이 여성이라서 고소하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를 조롱하고 비하하는 것에 익숙해져 손가락으로 살인을 저지를 수 있다는 것을 잊고 있는 키보드 워리어(익명을 방패로 악성 댓글을 남기는 사람들을 일컫는 신조어)들을 법으로 응징하려는 조치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한서희는 인스타그램에 남성을 비하하는 듯한 게시물을 올렸다. 이에 강혁민은 한서희에게 ‘마음이 아픈 사람’이라고 쓴소리를 남겼고, 한서희는 자신의 SNS 계정에 강혁민을 가리켜 “예비 강간범”이라며 공개 비난했다. 해당 게시물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강혁민은 지난해 11월 30일 인스타그램에 “열심히 사는 멀쩡한 사람 강간범으로 만드는 거 참 쉽다”며 “어이없고 말도 안 되는 허위를 유포한 그 사람과 함께 강간 관련된 이야기와 인신공격은 모두 다 고소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강혁민이 남긴 글 전문

안녕하세요. 강혁민입니다. 인원수가 많아 증거자료를 모으고 검찰에 모든 자료를 넘기느라 그동안 시간이 조금 걸렸네요. 오늘 한서희씨 외 악플러 10000명 고소하고 왔습니다.

그 사람들의 사상이 어쩌던 간에 멀쩡한 사람 한 명을 허위사실 유포를 하여 선동하고 몰아가서 단체로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욕을 하며 병신으로 만드는 것은 명백한 범죄입니다. 이것은 그것에 대한 고소입니다.

 

 

그 사람들이 어떤 운동을 하든 상관이 없습니다만 그 어떠한 이유로든 한국남자라는 이유로 모든 남자를 싸잡아서 욕하고 비하하는 것은 정당화될 수 없으며 또 그 운동이 인터넷에 좌표를 찍으며 악플로 테러하고 다니는 운동이라면 더더욱 사회적으로도 잘못되었다 생각이 듭니다. 아직도 한국남자라서 한국남자들이 욕먹어야 할 이유가 있으시다고 생각이 되시거나 자신들이 한국남자를 비하해도 되는 이유가 마땅하다고 생각이 드신다면 나머지는 더 이상 제가 아닌 경찰서에서 혹은 법원에서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분들이 하도 저에게 무식하다고 공부하라고 하셔서 열심히 자료도 찾아보고 조사를 해보았지만 그 어디에서도 왜 한국남자를 비하해도 되는지에 대한 납득할 만한 타당한 이유를 발견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공부를 하면서 제가 한가지 오해하고 있었던 부분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분들이 이루고자 하는 본질적인 목표가 남녀평등인 줄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이제까지는 우리가 당해왔으니 이제부터라도 우리가 편하게 살기 위해 너희 남성들을 비하하겠다고 저에게 주장한 것 같이 그저 남성 혐오와 자신들의 우월주의를 이루는 것이 목적인 비상식적이고 비논리적인 단체임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왜 이러한 비도덕적인 발언들을 서슴지 않고 할 수 있는지 찾아보니 그분들이 주로 보는 게시물들은 대부분 “어디서 이런 일이 발생하였는데 모든 한국남자가 이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발생한 사건이다. 이건 한국남자에 특징이다. 고로 한국남자는 모두 개새끼이다.” 매일 이러한 게시물을 접하게 된다면 정말 현실에서도 남성에 대한 삐뚤어진 가치관을 가질 수밖에 없겠죠. 

 

 

그것을 알게 돼서야 왜 남녀평등을 주장하는 저에게 악플을 남기고 싫어했는지 조금의 의문은 풀리긴 했으나 공부를 열심히 하여 모두 마치고 제가 끝내 얻어낸 결론은 그 공부를 해서 그분들과 같은 키보드워리어가 되는 것이라면 그 공부를 안 하는 것이 낫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차라리 포켓몬스터 이름을 외우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모든 남자들을 비하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드릴 때마다 그분들은 욕으로 대답해주셨습니다. 현대사회에서 악성댓글은 가장 쉽게 저지를 수 있는 범죄입니다. 그 손가락으로 살인도 저지를 수 있지만 그 사람들은 그것을 무기로 삼고 자신들이 저지르고 있는 범죄를 마땅하게 여기며 자신들이 세상을 바꾸고 있다고 주장하며 당연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는 그분들이 어떠한 심리로 테러를 하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서 시간이 날 때마다 1대1로 대화를 시도해보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제가 무슨 말을 해도 돌아오는 것은 조롱과 비아냥과 비하뿐이었고 여러 사람과 대화를 시도한 끝에 깨달은 것은 애초에 타인에 말을 들을 생각도 다른 사람을 이해할 생각도 전혀 없는 그저 누군가를 욕하고 비꼬고 비하하는 것에 익숙해지고 그 분야에 타고난 사람들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저 한쪽만을 비하하기 위해 생겨난 그 어떠한 타협도 통하지 않는 범죄 집단과 다를 바가 없었습니다. 그렇기에 법으로 박멸할 수밖에 없다고 느끼는 바입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그 사람들이 여성이라서 고소하는 것이 아닙니다. 누군가를 조롱하고 비하하는 것에 익숙해져서 자신들이 손가락으로 살인을 저지를 수 있다는 것을 잊고 있는 키보드워리어들을 법으로 응징하고 사회와 격리시키기 위한 조치입니다. 또한 자신들이 키보드워리어라는걸 모르는 분들에게 자신의 정체를 일깨워주고 정신을 차리게 하기 위해서도 좋은 조치가 될 것입니다.

 

 

두 번째로 수많은 여성들을 위해서도 이일을 끝까지 처리해야한다고 느낍니다. 그분들은 대부분의 여성들이 그 운동에 반대하는 것에 대해 개념녀 코스프레를 한다고 하지만 제가 볼 때 대부분에 여성들이 그분들이 사라지길 원하는 이유는 여성이라는 이름을 빌려서 많은 잘못을 저지르고 여성이라는 이름 뒤에 숨어서 너무 많은 것들을 당연시 하고 있고 가장 많은 여혐을 하고 있는 것을 모두 알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또 그 사람들이 원하는 것이 남녀평등이 아니라는 것도 어느 한쪽을 비하한다고 바뀌는 것이 없는 것도 방법이 잘못되었다는 것까지도 모두 잘 알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또 자신들의 곁에 있는 사랑하는 남성들을 위해서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적어도 오래전부터 여성 인권에 힘써오신 분들도 지금의 여성분들이 나중에 남성비하나 악플을 쓰길 바라면서 지금까지 노력해온 것은 절대로 아닐 것 입니다.

 

 

세 번째로 미래를 위해서도 그분들을 막아야한다고 느낍니다. 그분들에 살아온 배경과 가치관으로 인해서 자신들이 남성들에게 차별을 받아왔다고 남성들이 모두 다 나쁜 사람으로 느낄 수 있지만 먼저 그것이 정말 여성이기 때문에가 맞는지를 정확하게 판단해주시고 “누군가가 나를 괴롭혔으니까 나도 누군가를 괴롭힐 것이다”라는 것은 유치원생도 비웃을 정도의 비상식적인 논리입니다. 

 

 

또한 여성도 남성을 비하해도 되는 권리가 있다고 하시지만 사람은 모두 다 소중하기 때문에 그 누구에게도 어느 한 성별을 싸잡아서 비하할 권리자체가 없는 것이고 그러한 권리의식은 앞으로 우리들이 살아갈 미래에 분쟁만 낳을 뿐 그분들이 하는 일은 그 어떤 해결방법도 가져다주지 못합니다. 또 그런 논리적인 척 하는 댓글이나 멋지게 남성을 비하하는 댓글을 달면 그분들은 충성충성거리며 찬양하거나 함께 악플테러를 함으로써 영웅심리를 느끼는 것 같지만 그저 일반 남녀분들이 봤을때는 잔다르크도 영웅도 아닌 그저 키보드워리어바이러스에 불과합니다. 

 

 

특히나 고인을 능욕하거나 성드립을 하거나 이상한 단어들을 사용하는 부분에서는 사람인가를 의심하게 만듭니다. 고인 분들의 생전에 하신 일과는 상관이 없이 패드립은 그 어떤 상황에서도 이해하기가 어렵고 잘못된 것입니다. 앞으로를 살아갈 어린아이들을 위해서도 인터넷상에서 그러한 단어들은 모두 처단해야 하고 어린아이들이 그런 것을 보고 뭘 배울지 생각하면 끔찍합니다.

 

 

아직까지도 진심으로 그 운동을 위해서 기여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어쩌다가 대한민국에서 자신들이 하는 운동이 이렇게 추악하게 타락했는지 부디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이번에 당해보니 평소에 긍정적인 저도 정신적으로 정말 많이 힘들었고 마음이 약한 사람이라면 충분히 나쁜 생각을 하게 만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뼈저리게 들었기 때문에 다음 피해자가 생기지 않기 위해서도 나의 모든 것을 걸고 막아야한다고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에게 돌아오는 화살이 무서워서 모른 체하며 묵인하는 것은 또 다른 사람이 상처받는 것을 방관하는 일이고 나 자신을 속이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힘들어지고 많은 것을 잃게 되고 막대한 손해가 간다고 하더라도 저는 언제든지 옳지 못한 것은 옳지 못하다고 가슴을 펴고 떳떳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저의 각오는 단단합니다. 능력 있는 최고의 변호사님들과 함께 모든 증거들이 준비 되어있습니다. 이제부터는 한서희씨를 포함한 범죄를 저지른 분들의 강력한 처벌을 원하는 바입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에 힘이 많이 필요합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그분들은 고소하는 것을 막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괴롭힐 것입니다. 또 고소가 모두 진행되어 끝날 때까지 단체로 몰려와서 수없이 저를 공격하고 욕하고 씹어 먹으며 저도 아마 정신적으로도 많이 괴롭고 힘든 시간이 될 거라 생각이 듭니다. 제가 넘어지지 않도록 포기하지 않도록 마음이 약해지지 않도록 많이 지탱해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여기까지가 고소에 대한 제 입장입니다.

당신들은 도를 넘어섰습니다. 그만하라고 할 때 그만했어야죠. 멈추라 할 때 멈추었어야죠. 당신들이 여태껏 저지른 만행들은 자신들이 가장 잘 알고 있겠죠. 모두 다 자업자득입니다. 권선징악이 뭔지 보여드릴게요.

 

이현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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