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올여름 기온이 평년을 웃돌 것으로 예상되면서 호텔업계가 식음(F&B) 포트폴리오 고도화와 가정간편식(HMR) 시장 진입을 통해 여름철 보양 미식 소비층 흡수에 나섰다.
4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주요 특급호텔들은 여름철 유동 인구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제철 식재료 기반의 보양 다이닝 라인업을 강화하는 한편, 비투숙 이용객과 외식 대안 수요를 아우르는 매치 전략을 다각도로 전개하고 있다.
여름 대목을 맞아 특급호텔들은 자체 보유한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을 필두로 장어, 민어, 전복 등 전통적인 고단백 식재료를 전면에 내세웠다.
파크하얏트서울은 국내산 제철 식재료를 프랑스식 조리법으로 재해석한 코스 요리와 일식 기반의 웰니스 보양 코스를 선보인다. 라운지의 랍스터 라비올리와 보리 리소토, 일식 바의 참치 타다키와 민물장어 솥밥 등이 대표적이다.
다미앙 셀므 파크하얏트서울 총주방장은 "한국 음식이 지닌 고유의 기억과 정서를 존중하면서, 전국 각지에서 엄선한 제철 식재료에 현대적인 해석을 더했다"며 "전복, 민어, 장어, 인삼 등 여름을 대표하는 보양식 재료를 통해 계절의 에너지와 풍미를 담아내고, 파크 하얏트 서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세련된 웰니스 다이닝을 선보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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