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 주범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 방송인 김어준씨 등을 상대로 대규모 법적 대응을 이어가겠고 밝혔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전 의원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일부 승소하자 국가를 상대로도 소송을 걸겠다고 예고했다.
정씨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안민석을 처벌하는 데 10년이 걸렸다. 승소 이후 향후 계획”이라면서 9개 분야에서 재심·손해배상·형사 고발 절차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씨는 “나를 적으로 돌린 것을 훗날 가장 큰 실수였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비단 안민석만은 아니게 될 것”이라며 “올해 하려던 결혼도 미루고 이 싸움을 준비하고 있다. 10년간 간 칼이 얼마나 날카로운지 제대로 보여주겠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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