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정보입력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
닫기

로그인폼

커뮤니티COMMUNITY

커뮤니티 > 정치/사회

'아시아나 비상문 개방' 외신도 주목…"믿기 어려워"

또융
BEST4
출석 : 452일
Exp. 52%
[등록된 소개글이 없습니다]

​아시아나항공 비상문 개방 사고를 두고 영국 가디언이 "한국 상공에서 비행기 문을 연 남자는 '빨리' 나가고 싶었다고 말한다"라는 기사로 해당 사건을 보도했다. 2023.05.28. (사진=가디언 홈페이지 갈무리)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출입문 개방 사고와 관련해 외신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28일 가디언, BBC, CNN, AP, 워싱턴포스트(WP),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외신은 일제히 이번 사건을 주요 기사로 다뤘다.

외신은 "아시아나항공 여객기에서 한 승객이 '숨이 막혀 빨리 내리고 싶다'며 문을 열어 최소 12명이 호흡곤란을 호소해 9명이 대구 소재 병원으로 이송됐다"며 "승객 194명을 포함해 모두 200명이 탑승했다"고 사건을 소개했다.

아울러 "경찰은 출입문을 연 30대 남성을 체포했다"며 "해당 승객은 항공보안법을 위반해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할 상황"이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26일 제주공항을 출발해 대구공항으로 향하던 아시아나 항공기가 착륙 직전 출입문이 열리는 사고가 발생해 12명이 호흡곤란 증세를 보였다. 사진은 해당 항공기의 모습. 2023.05.26.(사진=독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NN은 항공 전문가 제프리 토머스를 인용해 이 사건을 "매우 기괴한 사건"이라고 규정했다.

토머스는 CNN에 "기술적으로 비행 중에 문을 여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기류를 거슬러 문을 열었다는 것은 기술적으로 믿기 어렵다. 어찌 됐든 그런 일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아시아나는 이와 관련해 CNN에 "비행기는 항공기 고도에 따라 기내 압력을 조절하도록 자동 설정돼 있다"며 "항공기가 높은 고도에 있을 때는 문을 열 수 없다. 하지만 고도가 낮아져 착륙할 때가 다가오면 문을 열 수 있다"고 해명했다.

WP도 닉 윌슨 미국 노스다코타대학 항공학과 조교수를 인용해 "공중에서 비상문을 개방하기 어렵다. 항공기의 출구는 상당한 압력을 견디면서 제 자리를 지키도록 설계됐다"라면서 "문은 기본적으로 거기에서 움직일 수 없다"고 상황을 해설했다.

윌슨 교수는 "낮은 고도에서는 (안팎의)차압이 적다. 비상문이 열릴 수 있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가 일 것"이라며 "(만약 높은 고도에서 문이 열렸다면)논리적이고, 실용적인 선택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저하될 것"이라고 풀이했다.

가디언은 국토교통부 관계자가 AFP통신에 "한국 항공 역사상 이런 일은 처음"이라고 말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전문가는 한국 항공산업은 확실한 안전 기록을 갖고 있다고 말한다"고 덧붙였다.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제주에서 대구로 향하던 아시아나 항공기의 비상문을 착륙 직전 강제로 개방한 30대 남성이 28일 오후 대구 수성구 대구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출석 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05.28. lmy@newsis.com


지난 26일 아시아나항공 OZ8124편은 제주공항에서 대구공항으로 향했다. 대구공항 착륙 직전인 오후 12시45분께 비행기 출입문이 열렸고, 여객기는 출입문이 열린 채 대구공항에 착륙했다.

승객 9명이 호흡곤란 증세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아시아나 항공 측은 대구공항 하강 착륙시점에서 승객이 비상구 문을 연 것으로 파악했다.

조정환 대구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도주 우려가 있다"며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선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최근 실직 후 스트레스를 받아오고 있었고 비행기 착륙 전 답답해 빨리 내리고 싶어 비상문을 개방했다"고 진술했다. 

 

해당 게시물에 음란물(아동 포함), 도박,광고가 있거나 바이러스, 사기파일이 첨부된 경우에 하단의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단, 정상적인 게시물을 신고할 시 사이트 이용에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0개
닉네임
14-03-02
답글 0
추천공감 0
감추기
보이기
삭제
신고
댓글을 불러오는데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댓글입력 ┗답글
┗답글닉네임
14-03-02
감추기
보이기
삭제
신고
댓글을 불러오는데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해당 게시물에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입력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
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점수 조회
정치 게시물 허용 안내LuckyMan10-2887933
온통대전 2.0 한 달, 지역 소비에 다시 불붙었다treeworld10-11025
대전 동구, 신흥초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어린이 통학환경 개선treeworld10-11023
강연·음악·독서로 '마음의 쉼'…2026 불교문화대전treeworld10-11022
한국타이어, 대전서 ‘2026 나눔음악회’ 연계 안전 캠페인treeworld10-10042
대전 대덕구 주민들 구의회 항의방문…원 구성 합의 촉구treeworld10-10038
대전교육, IB학교 늘리기보다 ‘교실 변화’에 방점treeworld10-10035
징계 중 가장 무거운… 제주실종사건 허위종결 혐의 경찰관 ‘파면’ 의결ㅇㅅㅎ0410-09052
"말다툼 중 농막 방화로 아내 사망"…60대 남편에 징역 12년 구형ㅇㅅㅎ0410-09051
윤석열·김건희, 1년간 영치금 21.9억…대통령 연봉의 8배ㅇㅅㅎ0410-09055
출동 소방차에 과태료부터…98% 면제될 걸 매번 소명ㅇㅅㅎ0410-06087
총경 4명 중 1명 ‘출신 고교’ 지역 근무… 경찰 ‘향피제’ 세부 기준 검�..ㅇㅅㅎ0410-06093
처음 본 20대女에 돌덩이 휘두른 50대男…"술 취해 기억 안 나"ㅇㅅㅎ0410-06087
대전 유성구, 어르신 디지털 투어 운영…실생활 중심 디지털 역량 강화treeworld10-04090
"가을 맛 훔쳐라"···저가 커피 3사, 라떼·밤 대전treeworld10-04099
유성구, 가을을 책으로 물들이는 ‘유성독서대전’treeworld10-04087
과거 코스피 vmffotl148810-04087
브로드컴 vmffotl148810-04086
24년 증권 vmffotl148810-04095
대전 한밭수목원, 가을꽃 전시회 연다treeworld10-03094
꿈나래교육원, 역사의 현장에서 ‘오늘’을 배우다treeworld10-03084
투숙객 넘어 식객 잡는다···호텔가, 가을 미식 대전treeworld10-03089
'암살자(들)' 역사 왜곡 논란에… 대통령실·장관 등 무더기 고발ㅇㅅㅎ0410-020110
내년부터 군 복무기간, 전체 국민연금 가입 기간 인정ㅇㅅㅎ0410-020108
수사·기소 분리 첫걸음 뗐지만…공소청·수사기관 대립하면 '블랙홀'ㅇㅅㅎ0410-020109
대외비 문서 X에 올린 李…靑 “대외비 여부 대통령이 결정”yang12009-300104
게시판 검색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