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C 판매 급감 환경을 마주한 IT 기업들이 최근 성장세가 가팔라진 고부가가치 인공지능(AI) PC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메모리 등 부품값 상승으로 PC 판매와 수익성이 모두 악화하자 가격이 비싸더라도 수요가 이어지고 있는 AI PC로 돌파구를 찾으려는 모양새다.
에이수스는 10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엠갤러리에서 젠북 신제품 발표 행사를 열고 2026 아시아·태평양 지역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했다. 에이수스는 한국 시장에서 AI PC의 경쟁력을 입증하는 동시에 AI PC 카테고리의 시장 점유율 15%를 달성하겠다고 목표치를 제시했다. 피터 창 에이수스 아·태 총괄 지사장은 "AI PC는 단순한 신경망처리장치(NPU) 탑재를 넘어서 사용자 수요에 맞는 AI 경험을 제공하는 게 중요하다"며 "AI PC 리더로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선도적인 프리미엄 윈도우 PC 브랜드로 리더십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HP코리아도 수장을 바꾸면서 AI PC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했다. HP코리아는 지난 4일 기술 산업 전반에서 디지털 전환 및 서비스 기반 비즈니스 혁신을 주도한 것으로 평가받는 강용남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 강 대표 선임에는 HP의 AI PC 사업 확대가 영향을 미쳤다. 강 대표는 "AI PC와 차세대 프린팅 솔루션을 통해 고객의 생산성과 보안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며 한국 시장에서 HP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전략으로 AI PC를 꼽았다.
해당 게시물에 음란물(아동 포함), 도박,광고가 있거나 바이러스, 사기파일이 첨부된 경우에 하단의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단, 정상적인 게시물을 신고할 시 사이트 이용에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ㅇㅅㅎ04 님의 최근 커뮤니티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