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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분석] 추억담으로 잠든 밀레시안 깨운 '마비노기' 역주행

종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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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게임과 웹보드게임은 순위에 반영되지 않습니다 (자료출처: 게임메카 집계)

출시된 후 오랜 시간이 지난 MMORPG는 다시 하고 싶어도 막상 손이 가지 않는다. 게임을 놓은 사이 꾸준히 다음 단계를 밟아나간 기존 유저와의 격차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도무지 생각나지 않기 때문이다. 수천을 넘어 수만 단위까지 나아가는 누적 레벨로 대표되는 '마비노기'도 마찬가지다. 특히 '마비노기'는 커뮤니티가 강한 MMORPG라서 다시 하고 싶어도 예전에 같이 했던 지인을 따라갈 뾰족한 수가 없어서 망설이게 된다.

이처럼 여러 가지 사정으로 잠이 든 '밀레시안(마비노기 유저를 부르는 말)'이 벌떡 일어났다. 이번 주 순위에서 '마비노기'는 지난주보다 6단계 상승한 28위에 올랐다. 보통 30위 대에서 40위 대 사이를 오락가락했던 것을 생각하며 뚜렷한 역주행이 아닐 수 없다. 여기에 마치 백만 '아서'들이 몰려온다는 '밀리언아서'처럼 잠들어 있던 '밀레시안'이 오랜만에 눈을 뜨고 다시 '에린(마비노기 세계)'에 찾아오고 있다.

왜 '밀레시안' 복귀 물결이 이어진 것일까? 넥슨은 지난 6월 7일 '밀레시안'을 불러들일 비장의 스킬을 꺼내 들었다. 상대적으로 누적 레벨이 뒤처지는 유저들이 각종 퀘스트를 진행하며 빠르게 레벨을 올리고, 필요한 물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한 '추억담' 업데이트다. 특히 누적 레벨이 1,000이하인 '밀레시안'에게만 제공했던 초보자 혜택을 5,000까지 늘린 것이 주요하게 작용했다. '잃어버린 추억을 찾는다'는 퀘스트를 통해 '마비노기'는 잃어버린 '밀레시안'을 되찾는데 성공했다.

실제로 '마비노기' 공식 홈페이지나 커뮤니티에 가면 게임을 처음 시작했거나, 간만에 복귀했다는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그 중에는 13년 만에 다시 게임을 켜본다는 사람도 있고, 게임 시작 후 이틀밖에 지나지 않은 '뉴비'도 있다. 유저 감소에 시달리던 '마비노기'가 간만에 북적거리는 것이다. 여기에 '마비노기'는 기존 유저들이 '뉴비'에게 친절한 게임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분위기를 토대로 새 유저들을 정착시킨다면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하는 것도 허황된 기대는 아니다.

 

 

 

▲ '마비노기' 공식 일러스트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역주행 아이콘 '소울워커', 세 달 만에 하락세 뚜렷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자리했던 '소울워커', 하지만 이번 주에만 무려 6단계나 하락하며 25위에 그쳤다. 게임에 몰려든 유저를 수용하기 위해 열일하던 '소울워커'에 힘이 빠진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첫 번째는 정체 구간이다. '소울워커' 역시 다른 온라인 RPG와 마찬가지로 '아카식 레코드'라는 확률형 아이템도 있고, 파밍과 강화 후 더 어려운 콘텐츠에 도전하는 구조가 완성되어 있다. 뚜렷한 흠은 아니지만 이 구조에 익숙하지 않은 신규 유저들이 매너리즘을 느낄만한 구간에 돌입하며 정체되고 있는 것이다.

또 하나는 출시 초기에 발목을 잡았던 운영 문제가 또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는 것이다. 작년 1월에 출시된 '소울워커'는 출시 전만해도 몇 안 되는 온라인 기대작으로 손꼽혔으나 수많은 오류에 부딪쳐 힘을 쓰지 못했다. 1년 동안 게임 안정화에 집중하며 문제를 해소한 것으로 보였으나 최근 서버 불안이나 오류 수정을 위한 임시 점검이 늘고 있다. 지난 4일에도 버그 해결을 위한 점검을 했으며 지난 7일에도 게임 안정화를 위한 임시점검을 진행했다. 과연 '소울워커'가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고 다시 '역주행 회로'를 불태울 수 있을지 지켜볼 부분이다.

이번 주 상위권은 큰 변화가 없는 가운데 '아이온: 영원의 탑'이 두 단계 하락한 15위에 그쳤다. '아이온'은 5월 말부터 3주 연속 순위가 내려가고 있는데 이는 장기간 TOP10을 지키고 있는 '리니지', '블레이드앤소울' 등 엔씨소프트 형제 게임과 상반되는 부분이다. 특히 새로운 직업에, e스포츠까지 동원한 '블레이드앤소울'과 비교하면 지난 행보가 상대적으로 초라하다. '아이온'을 다시 날게 해줄 새로운 날개가 절실하다.

이어서 중위권에서는 '테일즈런너'가 하락세를 박차고 올랐다. 지난주보다 6단계 상승한 20위에 오른 것이다. '테일즈런너'에는 지난 7일 의외의 카드가 등장했다. 캐릭터 의상을 마음에 드는 색으로 바꾸는 '염색'이다. 내용만 보면 크게 보이지 않지만 '테일즈런너'에는 딱이었다. '테일즈런너'는 캐릭터를 꾸미는 요소가 강조되어 있는데 '염색'은 여기에 화룡점정을 더한 것이다. 실제로 공식 홈페이지에도 본인이 염색한 옷을 자랑하거나, 무슨 색으로 염색할지를 묻는 글이 많다.

하위권에서는 FPS 하락세가 뚜렷하게 드러났다. 특히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은 지난주보다 5단계 낮은 41위에 그쳤다.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은 일회성 이벤트나 콘텐츠로 순위를 띄워놓은 후 제자리를 유지하지 못하고 급격히 떨어지는 경향을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주에도 유저 이목을 끌만한 신규 업데이트가 장기간 없었다는 것에 발목을 잡힌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GTA 5'와 '아키에이지'가 '테일즈위버', '프리스타일'을 밀어내고 재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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