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희는 중간에 헤어졌다 만났다도 몇 번 한 1년 좀 넘은 커플이에요. 남자친구는 무던한 성격인데 저는 섬세하고 예민한 성격이고요. 다름이 아니라 남자친구보다 제 감정이 더 큰 것 같아요. 자꾸만 남자친구한테 서운한 점이 생깁니다. 거의 일주일에 한 번 꼴로요. 제가 이거저거 고치라고 말해줘도 사람은 확실히 변하는 게 힘들더라고요.. 내가 분명 말했던 문제점인데 고쳐지지 않는 남자친구를 보면서 이걸 또 말해줘야 하는지,, 그냥 넘어가기엔 내가 정말 참다참다 터져버릴 것 같은데 아님 정 다 떼어질 때까지 아무말 말고 참아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헤어지는게 감정낭비 안 하고 좋다는 걸 알지만 아직은 못헤어지겠네요.. 남자친구한테 자꾸만 서운한 맘이 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때그때 말했던 걸 또 말해줘야 할까요 아님 참고 넘어가볼까요? 주로 섭섭한 내용이 남친의 표현 문제가 커요. |
해당 게시물에 음란물(아동 포함), 도박,광고가 있거나 바이러스, 사기파일이 첨부된 경우에 하단의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단, 정상적인 게시물을 신고할 시 사이트 이용에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기쁘밍 님의 최근 커뮤니티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