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매출이 평균판매가격(ASP) 상승에 힘입어 2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메모리 가격 상승으로 제조사들이 제품 가격을 인상한 가운데 프리미엄 스마트폰 수요가 이어지면서 출하량 감소를 상쇄했다.
5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매출은 지난해 동기보다 7% 증가한 1천90억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출하량은 감소했지만 평균판매가격은 17% 오른 400달러로 2분기 기준 최고치로 집계됐다.
업체별로는 애플이 매출 점유율 49%로 1위를 차지했다. 매출은 지난해보다 22% 증가하며 2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출하량과 평균판매가격도 각각 13%, 8% 늘었다.
아이폰17 시리즈의 꾸준한 판매가 성장을 이끌었으며, 경쟁사들이 가격을 인상하는 동안 제품 가격을 대부분 유지한 점도 실적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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