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포터블 PC 전문 브랜드 피코펄스가 고성능 AI 미니PC ‘R7H’를 출시하며 메인 PC를 대체할 수 있는 AI 컴퓨팅 시장 공략에 나섰다.
피코펄스는 공간 효율성과 고성능을 동시에 구현한 미니PC 제품군을 선보여 온 국내 브랜드로, 최근 AI 기반 작업 환경 수요 확대에 맞춰 고사양 미니PC 라인업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R7H는 영상 편집과 CAD, 로컬 AI 모델 구동 환경 기반 작업까지 대응 가능한 메인 PC를 대체할 수 있는 성능을 목표로 설계된 제품이다.최근 PC 시장은 AI 연산 성능이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면서 AI PC가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잡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단순 웹 기반 생성형 AI 활용을 넘어 영상 생성, 이미지 편집, 로컬 AI 모델 구동 등 고성능 컴퓨팅 수요가 증가하면서 CPU와 GPU 성능을 모두 갖춘 메인 PC 환경에 대한 관심도 확대되고 있다.이러한 시장 변화 속에서 피코펄스 R7H는 손바닥 크기의 폼팩터에 데스크탑을 대체할 수 있는 수준의 성능을 구현한 AI 미니PC로 포지셔닝된다. AMD 라이젠7 프로세서와 라데온 780M 내장 그래픽을 탑재해 영상 편집과 멀티태스킹, AI 활용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R7H는 정식 출시 전 와디즈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시장 반응을 먼저 확인했으며, 이후 자사몰과 주요 온라인 채널을 통해 본격 판매를 시작했다. 피코펄스는 현재까지 와디즈 누적 펀딩 총액 12억 원을 기록하며 국내 미니PC 브랜드로서 소비자 인지도와 시장성을 확보해 왔다.이번 R7H 출시를 통해 피코펄스는 사무용 엔트리 모델 AX, 사무 특화형 NX, 고성능 올라운드 모델 R7에 이어 AI 고성능 라인업까지 확대하게 됐다. 이를 기반으로 일반 사무 환경부터 메인 PC를 대체할 수 있는 AI 컴퓨팅 환경까지 폭넓은 수요에 대응 가능한 제품 구조를 구축했다는 설명이다.국내 브랜드로서의 운영 강점도 함께 강조했다. 피코펄스는 해외 직구 기반 미니PC 제품과 달리 국내 직접 A/S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체 모듈형 냉각·조립 시스템 특허와 ISO 인증, 벤처기업 인증(혁신성장유형) 등을 통해 기술력과 사업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피코펄스 관계자는 “AI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미니PC가 단순 보조 기기를 넘어 메인 PC 역할까지 수행하는 시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R7H는 국내 브랜드의 직접 A/S와 검증된 설계 경험을 기반으로 AI 작업과 고사양 컴퓨팅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제품”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