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AI)은 사람이 못하던 일을 하는 게 아니라, 사람이 하던 일을 더 빠르게 하는 것입니다.”
강 대표는 올해를 기업용 AI 확산의 전환점으로 봤다. 그는 “처음에는 클라우드에 접속해 대규모 언어모델을 쓰는 방식이었다면, 이제는 업무 자동화를 위한 에이전트 AI 기능이 발달하고 있다”며 “기업이 AI를 쓰려면 보안이 필요한 데이터를 활용해야 하기 때문에 모든 것을 클라우드 모델에 맡기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AI 활용 방식도 클라우드 중심에서 로컬·하이브리드 구조로 이동하고 있다는 게 HP의 판단이다. 강 대표는 “부서 단위에서 AI가 먼저 도입되고, 로컬 언어모델을 사용하는 환경이 비즈니스 시장에서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HP는 AI PC의 역할을 ‘협업과 소통’에 뒀다. 단순히 연산 성능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회의, 문서 요약, 파일 공유, 기기 연결 등 실제 업무 흐름을 줄이는 방향이다. 강 대표는 “AI PC는 소통에 중심을 두고 있다”며 “온디바이스 AI인 HP IQ의 초점은 소통과 협업을 원활하게 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소 전무는 “단순히 묻고 답하기 수준에서는 1000명 기준 약 15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든다고 치면, 문서 요약과 추론, 에이전틱 AI까지 도입할 경우 1000명 기업 기준 약 150억원 정도의 토큰 사용량을 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업 입장에서는 클라우드 비용 증가와 보안 문제 때문에 엣지 단으로 넘어가기 시작한다”고 말했다.
해당 게시물에 음란물(아동 포함), 도박,광고가 있거나 바이러스, 사기파일이 첨부된 경우에 하단의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단, 정상적인 게시물을 신고할 시 사이트 이용에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ㅇㅅㅎ04 님의 최근 커뮤니티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