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퀄컴이 한국 밀착 마케팅을 강화했다. 인공지능(AI) 생태계 확대에 힘을 보탰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퀄컴은 우리나라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협력 사업을 확대했다.
퀄컴코리아는 지난 6일 '2025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 캠프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청년 역량 강화 사업이다. 실제 산업 현장에서 4개월 동안 일할 기회를 제공한다. 퀄컴코리아에서는 8명이 일했다.
권오형 퀄컴아시아태평양(APAC) 대표는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에 퀄컴이 5년 연속으로 힘을 보탤 수 있게 돼 뜻깊다"라며 "에지 AI를 선도하는 퀄컴에서의 경험이 청년에게 미래 정보기술(IT) 산업을 이끄는 디지털 융합 인재로 성장하는데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난 5일에는 'AI 초격차 챌린지 성과발표회'에 참가했다. 이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했다.
퀄컴은 '버티컬(특화) AI 초격차 챌린지'를 담당했다. ▲자율주행 로보틱스 ▲인스펙션 드론 ▲AI 엣지박스 ▲산업용 핸드헬드 기기 4개 분야에 초점을 맞췄다. '퀄컴 AI 허브'와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SDK) 등을 제공했다. ▲인티그리트 ▲아르고스다인 ▲디텍 ▲블루버드 4개사와 공동 작업을 진행했다.
김상표 퀄컴 한국사업총괄은 "퀄컴은 ▲스마트폰 ▲PC ▲확장현실(XR) ▲자동차 등 모든 기기에 걸쳐 에지 AI의 지능화와 연결성을 선도하는 핵심 기술 리더십을 가지고 있다"라며 "이번 과제를 통해 국내 협력 기업과 스타트업을 연결해 에지 AI가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제품에 보편화될 수 있음을 입증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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