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서머너'는 세로 화면 기반 수동 조작과 몬스터 소환을 활용한 전투·전략 등이 특징이다. /라인게임즈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라인게임즈 모바일 신작 '퍼스트 서머너'가 다음 달 글로벌 출시를 확정지었다.

3일 라인게임즈에 따르면 '퍼스트 서머저'는 7월 글로벌 145개국 출시를 목표로 예약자를 받고 있다. 라인게임즈는 모바일 메신저 플랫폼 라인의 관계사다.

라인게임즈가 서비스를 맡은 '퍼스트 서머너'는 개발사 스케인글로브가 선보이는 모바일 최신작이다. 세로 화면 기반 수동 조작과 몬스터 소환 전투·전략 등이 특징이다.

라인게임즈는 정식 서비스에 앞서 지난 2월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했다. 지난달엔 '다크 서머너즈'에서 '퍼스트 서머너'로 정식 타이틀 명칭을 바꿨다.

'퍼스트 서머너' 예약자 모집은 국내와 북미·유럽 등 글로벌 145개국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12세 이상 안드로이드 OS와 iOS 이용자를 대상으로 했다.

라인게임즈는 '퍼스트 서머너' 예약자 모집을 기념해 신규 PV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절망의 세계로 도전하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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