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팅만 7년 회원입니다.
영화를 볼때나 드라마를 다운받을때만 로그인 하구요
어느날부터인가 웃긴자료에 재미있는 글이 많아 3일에 한번씩 들어와 눈팅하는 그런 유저입니다.
게시판에 글을 처음으로 써보네요
택배를 한번 파헤쳐 보기위해, 럭키회원님들이 팁으로 활용하시면 좋을거 같아 몇글자 끄적여 볼게요 ^^
@택배 배송 순서는
-고객이 주문완료
-업체에서 물품포장
-택배기사가 업체로 물건을 싣으러 옴
-택배기사가 물류지점(택배 입고하는곳)으로 물건을 옮겨다 놓음
-택배아르바이트 하는 애들이 지역별로 물건을 분류함
-(택배가 서울 신사동으로 간다고 했을때) 서울 물류지점로 이동 이때 자정이 지남
-택배 아르바이트 애들이 구로 구분
-택배알바들이 다시 동 별로 구분을 해 놓음
-아침! 택배기사가 출근해서 기사들끼리 각자 파트로 다시 선별작업을 함
-배송기사가 평소 자기가 다니던 코스순서로 물건을 차에 싣음
-고객에게 택배 전달
주문을 해서 택배로 받기까지는 당일에 출고가 되면 익일에 받는것이 원칙입니다(도서산간지역 제외)
@익일배송 뜻
- 말순이라는 친구가 온라인 쇼핑몰 '싸다몰' 에서 주문을 합니다.
결재를 완료하고 주문한 시간을 보니 15:00정도 되었네요
싸다몰로 들어가 볼게요,
싸다몰 택배담당 직원은 말순이가 주문한 잔여수량을 확보해 둔상태라면 거의 대부분 15:30 ~ 16:00 부터
말순이를 포함한 그날 결재된 회원들의 옷들을 포장하기 시작합니다.
택배담당직원이 포장을 마치고 그날 일과를 마무리 짓고 있을때 쯤
'빨라택배기사' 가 그날 포장한 택배를 받으러(픽업이라고들 합니다)
대략 현재시간은 17:00 ~ 19;00 정되 되겠군요
이렇게 된다면 말순이는 택배회사의 특별한 사정(파업, 천재지변, 도서산간지역)이 없는한 다음날 물건을 받을수
있게됩니다. 이게 바로 익일배송 시스템이라는 거에요
모든택배사가 동일합니다(화물택배 제외:경동,연합택배등 이런택배회사)
@주문을 했는데 3일지나도 오지 않는다?
둘중 하나입니다.
업체에서 고객이 요청한 물량을 확보하지 못했거나, 업체에서 물품은 주문당일 배송보냈으나 택배대리점에서
사유가 있어 택배가 정지되어 있는거지요
주문을 해도 오지 않을때는 인터넷으로 주문한 사이트에서 배송조회 하심이 가장 빠릅니다.
부피가 크거나 무거운 물건을 시키실 경우 배송이 지연되는 일이 종종 있을겁니다.
이유는 배송기사 차에 물건이 꽉차 싣을 자리를 확보하지 못했을 경우,
이런경우 거의 대부분 다음날이나 월요일에 배송을 갑니다. 월요일이 가장 한적한 날이라 배송 물량도 적어
차에 공간이 많이 남거든요
Q .인터넷에서는 배송비가 3.000원 정도인데 왜 내가 보내면 기본이 4.000원 ~ 10.000원이 되는가?
-업체에서는 하루에 기본 10개 ~ 50개, 물량이 많은 업체는 하루 150 ~ 400개 이렇게 많기 때문에
택배업체들끼리 경쟁에 들어갑니다.
예를들어 하루 배송 기본적으로 배송물품이 30개 이상 출고되는 싸다몰이 있습니다.
당연 싸다몰에서는 물품이 많고 택배영업소로 방문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빨라택배에게 제안을 합니다.
우리 싸다몰에서 하루에 물건이 기본 10개에서 ~ 50개가 나오니 우리와 거래 하지 않겠냐고
빨라택배는 손해볼것이 없기에 거래를 승낙했고 픽업(찾아가는 서비스)
조건과 배송당 가격은 3.500원에 거래를 시작하게 됩니다.
싸다몰이 하루가 다르게 성장합니다.
얼마후 싸다몰은 하루에 100개 이상씩 물량이 나오는 인터넷쇼핑몰이 되었습니다.
이때부터는 다른 택배회사에서 눈독을 들이게 되는거죠
어느날 성장해가는 싸다몰을 눈독을이던 후딱택배 영업직원이 싸다몰 사장에게 가서
우리에게 택배를 보내면 개당 3,000원에 해주겠다고 싸다몰 사장을 꼬십니다.
싸다몰사장은 옳다구나 바로 승낙했고 빨라택배사장은 울며 겨자먹기로 내가 그 가격 3.000원에 해줄테니
나와 거래를 유지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이런식으로 가격 단가를 후리는 겁니다
결과적으로 더 많은 거래처를 얻기위헤 택배회사에서 가격 후리기를 하는건데요
그래서 인터넷쇼핑몰이 배송비가 싼 이유입니다.
개인적으로 물건을 보내실려면 사무실로 방문하시면 기본 4.000원 ,단골이시면 3,000원 정도 ...
배송기사를 본인 집으로 직접 부르시면 기본이 5.000원 부터 시작하게 되는거에요
가끔 인터넷에서 주문할때 2 ~ 3.000원에 주문했는데 왜 이렇게 비싸냐고 하시는분들은
이걸 설명해 드려도 막무가내로 깎습니다.
대량과 소량의 차이를 알아 주셨음 합니다. 개인건으로 단품경우 기사 수입은 얼마 남지도 않아요
-팁 택배로 가급적 시켜선 안될 물품들
무겁고 부피가 큰 물건, 고장이 나는 전자제품등
무거운 물품들은 대부분 꽝꽝 내려 놓는데
그나마 기사들은 덜하죠 파손클레임 떨어지면 물품가의 어느정도를 배상해줘야 하니까요
하지만 야간택배 상.하차 직원들은 아닙니다
하루단위로 아르바이트 온 애들,
진짜 막 집어 던집니다. 무거운거요? 그냥 꽝꽝 내려 놓습니다. 그 애들은 그날 하루만 일하면 일당이
나오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편하게 할려고 그렇게 합니다.
전자제품 같은경우 외관은 멀쩡해도 내관에 문재가 발생할 수 있기때문에 가급적 가격을 알아보신 후
직접 사러 가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전 개인적으로 컴퓨터 시키는 분들이 가장 이해가 안갑니다.
컴퓨터 그거 약간만 충격줘도 쉽게 망가지는 제품인데, 부품 하나 하나 뽁뽁이 포장해서 보내는것도 불안한데
본체 완성품을 시키는 분들 정말 이해가 안가요
배송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 손을 걸쳐 충격이가는데
아무리 멀쩡하더라도 본인이 직접 매장에서 구입한 상품처럼 오래 사용할 수 있을까요?
택배기사의 서비스가 왜 안좋으냐.....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각 택배 회사의 가격후리기의 경쟁으로 나날이 낮아 지고 있는 택배비용이 가장 큰 원인 이라고 봅니다.
5천원짜리 배송과 2천원짜리 배송의 순수익은 당연 차이가 많이 나지요.
갈수록 가격이 올라가면 모를까 , 이 시스템으로 택배 회사들이 계속 간다면 택배회사들의 수익은 성장 할수있으나
서비스는 개판이 될것입니다.
건축현장(공사판) 일명 노가다를 예를 들다면
하루 일당을 받는 노가다 일꾼들은 길어야 그 현장에서 열흘 정도 일합니다.
열흘이면 엄청 긴거죠 ㅎㅎ
그 현장이 끝나면 다시는 그 현장에 일하러 갈 일이 없기 때문에 일을 열심히 안합니다.
한마디로 요령을 피우죠
요령을 피우나 열심히 일하나 들어오는 일당은 똑같기에 열심히 일한 사람만 바보가 됩니다.
내가 아무리 열심히 해도
'어? 저사람은 아까 일할때 나보다 열심히 안했는데 돈은 똑같이주네?'
당연히 사람들은 그걸 알고나서부터는 요령을 피우게 되지요,
택배로 돌려 말하자면 내가 배송가는 집이 하루마다 다 틀리고 한달에 많이 배송가는 집이여야 5번정도 입니다.
당연 한번보고 안볼 사람들이라는 마인드가 박혀버리기 때문에, 그리고 배송물품이 안오면 아쉬운건
고객 입장이기 때문에 서비스가 개판이 되가는거 같습니다.
지금 시점에서는 배송기사들의 서비스 개선은 앞으로 많은 에러사항이 있을거 같습니다.
한번 박혀버린 마인드를 하루 아침에 고치기 힘들죠.
배송인건비가 오르면 모를까 지금은.... 아직은 고쳐지기 힘들다고 봅니다.
모든 기사가 이런 마인드로 일 하는건 아니니까 오해 마시구요
졸려서 더이상 작성을 못하겠네요 ㅎ
궁금한거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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